새로운 비건 메뉴, 학생식당에 등장하다
야채카레에 이어 비건 라면과 비건 짜장라면, 더 다양한 채식 메뉴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 11월 1일부터 우리 학교 학생 식당엔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카레, 라면, 토스트 등을 팔던 분식 코너의 기존 메뉴에 ‘비건 라면’, ‘비건 짜장 라면’이 3,000원의 가격으로  새로운 메뉴로 추가된 것이다. 아직 두 메뉴에 불과하지만, 비건식을 하던 학생들의 교내 메뉴 선택권이 생겼다. 비건 [...]
사진 기획: 낯선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사진 기획
낯선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낭트의 산책자들(Flaneur(s) de Nantes)> 정세미 기자deepfocus@karts.ac.kr [...]
청취 기록에 관한 소고
음악 감상에서의 엿듣기 0. “나는 완강하게, 깨어나지 않은 채, 단절과 적대감이라는 타고난 운명에 사로잡힌 채 문 뒤에 또다시 숨어 있었으니, 활짝 열려고 생각했대도 헛일이었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것도. 지금도 못하고, 앞으로도 못할 것이다.”(주1) 『문 뒤에서』(1964)는 이탈리아의 유대인 작가 조르조 바사니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사적인 고립감 속의 청소년 화자는 카톨리카라는 동급생에게 동경을, 루차노라는 또 [...]
2010년대의 풍경(3) ye 2018-2019
지난 글(참고기사 제 316호 “2010년대의 풍경(2): 유튜브 웜홀”)에서는 유튜브 웜홀과 조울증을 이야기했다. 결론 없이 본론만 늘어놓았다. 결론을 떠올릴 수 있었다면 본론을 늘어놓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비슷한 주제에 대해 작년부터 서론이나 본론 없이 결론만, 논거 없이 주장만 펼치는 사람을 본 적 있다. 칸예 웨스트라는 래퍼다. 나는 칸예를 21세기의 조울증 아티스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칸예의 여덟 번째 [...]
2010년대의 풍경(4) 코미디는 가능한가?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그리고 <해나 개즈비 : 나의 이야기(Hannah Gadsby : Nanatte)> 작년 6월, 호주 코미디언 해나 개즈비의 코미디 스페셜 쇼 <해나 개즈비 : 나의 이야기(Hannah Gadsby : Nanatte)>(이하 <나네트>)가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은 <나네트>에 대한 이야기로 폭발했다. 뉴욕 타임즈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 시대에 가장 많이 논의된 코미디 스페셜”(주1)이 된 것이다. <나네트>는 [...]
음악대학 연합 축제 이대로 괜찮은가
대학국악축제와 대학오케스트라 축제를 중심으로 지난 19일 우리학교 전통예술원은 국립국악원에서 대학 국악 축제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29일 음악원은 예술의전당에서 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했다. 축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각 공연은 2015년과 2013년, 대학의 정기연주회를 축제 형식으로 엮어 전공자 간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축제의 취지는 건전해 보인다. 하지만 준비 과정부터 공연을 [...]
폴리아티스트 김은정 인터뷰
폴리아티스트 김은정 인터뷰
<아가씨> <리틀포레스트> <1987> <암살> 등 40여 편의 작품 폴리아티스트로 참여 우리나라의 전문 폴리아티스트는 몇 명 되지 않는다. 그 중 유일한 여성 전문폴리아티스트이자 우리학교 영화과 전문사 음향전공을 졸업한 김은정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스크린 위로 드러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지만, 영화 음향은 영화를 탄탄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그 중 폴리(Foley)는 영화 속 인물 [...]
Humans of K’ARTS
Humans of K’ARTS
지금 작업하고 계신 게 무엇인가요?  매년 말마다 애니과는 학년별로 자기 작품을 상영하거든요. 정기작이라고 해요. 작년에 선배님들이 1학년에게 정기작은 너무 가혹하다 해서 없어질 뻔했는데, 저희가 부활시켜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보통 1분 정도 길이인데 저는 2분으로 잡아서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너무 열정 넘쳤나 봐요..  연습장 그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거 보여주시겠어요?  이거 잘 그린 것 같아요. [...]
예술전공생과 유튜브 강의,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요?
예술전공생과 유튜브 강의,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요?
‘수다쟁이 쭌’ 운영자 문준희, 다가오는 13일 유튜브 운영 강의 다가오는 11월 13일, ‘예술전공생이 도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문편’ 강의가 우리학교 석관동 캠퍼스 영상원 L114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유튜브로 제작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유튜브 채널 운영이 강의의 주요 내용이다. 강연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수다쟁이 쭌’ 운영자이자 <왕초보 유튜브 부업 왕> 저자인 문준희가 맡았다. 어떤 강의가 될 것인가? [...]
이젠 안전하게 집에 갑시다
지난 9월 26일 우리 학교는 성북구청 및 경찰서, 성북 지역 각 대학교와 “여성안전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성북지역 10개 기관 및 대학은 △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공유 △불법 촬영 점검·예방을 위한 장비 시설 적극 지원·협조 △성범죄 신고·상담에 대한 신속 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 연계 등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