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기획] 응답자 86%, “총학생회 필요해”
[중앙선데이 기획] 응답자 86%, “총학생회 필요해”
“향후 투표하겠다”는 항목에도 84% 응답   우리학교의 작년 11월 제21대 총학생회·원학생회 선거는 등록 마감 기한이 다 지나도록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올해 선거도 지난 제20대 총학생회 예감이 부총학생회장 후보를 바꾸어 출마한 것 외에는 후보자가 없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제13대 총학생회 선거부터 11월 본 선거는 총 8번 시행되었고 그중 8번 모두 무산되었다. 이 기간 [...]
‘성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성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T/F’ 추진 과제 공개 가해자 처벌은 여전히 징계위원회의 영향이 커   지난 4월 27일 학교 공식 홈페이지인 누리를 통해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T/F”(이하 TF)의 추진 과제가 공개됐다. TF는 작년 10월 경 불거진 학내 아카이빙 사태를 기점으로 공론화된 교내의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번 TF는 지난 12월 구성 직후부터 총 [...]
완공을 향해 가는 서초캠퍼스 증축 공사
마무리 공사는 2학기 개강 시점과 겹칠 수 있어 인근 예술의 전당 공사로 학생들 피해 규모 커져   한 학기의 절반을 지나온 지금, 서초동 캠퍼스는 아직 공사중이다. 우리학교 공사팀은 2016년 1월부터 캠퍼스의 지상 4층 건물을 넓히는 공사를 이번 3월에 끝마치고 바로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5월의 공사 진행에 대해서 박여주 주무관은 “전체적인 공사 계획은 8월 말 완공을 [...]
2017학년도 1학기 원별 교학협의회 개최
무용원, 연극원, 영상원 우선 진행… 나머지 3개 원 추후 개최 해결되지 않은 안건은 전체 교학협의회에 부칠 예정   지난 8일 무용원을 시작으로 9일에 영상원, 10일에 연극원에서 교학협의회가 차례로 개최되었다. 교학협의회는 학생회와 학교 본부가 학생들로부터 취합된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나머지 3개 원도 이번 달 안에 교학협의회가 진행되며, 미술원은 17일, 전통예술원은 25일에 각각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
우울한 학교 이대로 괜찮은가
우울한 학교 이대로 괜찮은가
5년 전 정책연구원 조사가 마지막     본 기사는 우리 학교 소속 구성원들이 겪는 우울증이 질적으로 특수하고 양적으로 클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했다. 전국적으로 우울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봄이기도하여 학내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을 진단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을 분석한 국내 연구는 거의 없다. 5년 전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우리 학교의 학생과 교수 그리고 [...]
연극원과 영상원, 시설 이용 문제 놓고 갈등
연극원과 영상원, 시설 이용 문제 놓고 갈등
연극원, 영상원 학생들에 한해 연극원 시설 이용 불허 영상원, 사후조치 논의 중으로 이번 학기 중 입장 발표     지난 달 영상원 S 씨는 과제를 위해 연극원에 시설 이용 신청을 했다. 그러나 연극원은 여태껏 이용에 문제가 없었던 시설들에 대해 이용을 불허했다. 불허 이유는 영상원 학생이 연극원 기물을 도난한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당분간 영상원 학생에 [...]
디자인과, 행사 불참 시 장학금 못 받아?
불참자에게 학과생활ㆍ인턴ㆍ장학금 등 실질적 불이익 우려   지난 3월 미술원 디자인과 개강총회에서 총회를 포함한 앞으로의 학과 행사에 불참한 학생들에게 학과 생활에 직결될 수 있는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지한 사실이 드러났다.   디자인과 재학생 A 씨에 따르면, 디자인과 학과장은 지난 개강 총회 당시 앞으로의 학과 행사에 출석부를 도입하여 참석자와 불참석자를 구분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출석부를 장학금과 같은 [...]
학내 위계질서 폐단 간담회 개최
학내 위계질서 폐단 간담회 개최
각 원 재학생 참가한 가운데 향후 대책 놓고 논의 이어져     지난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고발이 일명 ‘학내 위계질서 사태’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란은 전학대회를 거치며 가열되었으며 특히 각 원 학생회의 대처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사는 상황이다. 전통예술원 원학생회는 사태 발발 직후 음악과 교수진의 사과문을 비롯하여 원학생회 내에서도 자체적으로 사과문을 [...]
“이제와서”가 아닌 ‘이제서야’
“이제와서”가 아닌 ‘이제서야’
디자인과 성폭력 성명문 발표 이후 내부 회의 연이어 열려 성폭력 문제는 디자인과의 “공공연한 비밀” 오래된 일? “피해자 규모 결코 작을 수 없어”   지난 4월 초, 우리학교 석관동 캠퍼스 곳곳에는 “성폭력 없는 학교를 위한 모임”이라는 이름의 성명문이 붙었다. 이 대자보는 익명의 디자인과 강사 두 명을 언급하며, 이들의 성폭력 행위를 고발하고 학교 측의 제재를 촉구했다. 이를 [...]
독립잡지 기획(5):  독립출판이 그리는 궤적
독립잡지 기획(5)
독립출판이 그리는 궤적
문화부에서는 그동안 독립잡지 기획을 통해 4가지의 독립잡지를 살펴보았다. 영상 비평 잡지인 『오큘로』, 문학 독립출판사인 『문학과 죄송사』, 대중음악 비평 잡지 『크리틱스 레코드』, 마지막으로 사진 잡지 『보스토크』이다. 이들은 모두 기존의 학술지나 주간지가 해오지 못했던 것, 기성 출판사가 갖고 있던 빈틈을 채우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들은 비용이나 독자층의 모집 등으로 인한 한계적 상황에서 시작했으나 각자의 노력을 통해 사람들의 호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