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s of K’Arts: 한예종의 작업실

미술원 건축과 20학번 유현욱

본인 작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철도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외대앞역과 주변 환경을 바꿔 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언젠가 기
회가 되면 철도박물관을 직접 설계해보고 싶어요.

조형예술과를 부전공하고 있다고요!

미술원을 상업예술과 순수예술로 나눴을 때, 건축과 조형예술은 서로 반대편 끝에 있다고 생각했어요.
한쪽 끝에만 있다 보니 균형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두 전공을 해보니 같은 한국어
인데도 사용하는 언어와 표현이 많이 다른 걸 느끼고 있어요.


한예종 설계실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개인공간이 넓어서 작업하기 좋아요. 근데 작업 외에 아무것도 못해요.(웃음) 억지로 잠을 잔다거나 밥을
먹는다거나 할 수는 있는데, 여기서 자면 뭔가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내 설계실에는 이게 꼭 있어야 한다! 하는 한가지는?

제도용구? 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해요. 수업 때 컴퓨터 작업이 있긴 한데, 딱 그만큼만 컴퓨터로
하고 나머지는 손으로 직접 하는 편이에요.


나에게 설계실이란?

잠자는 것 빼고 다하는 곳. 사실상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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