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 : 한예종의 손

연희과의 매력 

전 원래 향피리라고 국악을 했는데 악기 연주는 그냥 혼자 조용히 해요. 그러다 보니 끈끈함이 좀 덜 하더라고요. 연희과는 다들 으아아! 우리!!! 하는 게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모두 졸업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부모님과 각별하시다고요! 

엄마는 한국 무용수시고 아빠는 연극 연출가이자 배우세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빠 일하시는 데에 따라도 가보고, 같이 연기도 하고, 서로 코멘트 주고받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완전 베스트 프렌드예요! 서울 올라오고 나서도 하루에 엄마 아빠 각자 6번씩 통화해요(웃음). 

나에게 ‘손’이란? 

나의 자부심. 저는 손으로 악기를 다루잖아요. 그러다 보면 굳은살이 생기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굳은살 생기면 싫어하는데 저는 그런 제 손을 보면 잘했다, 이만큼 노력을 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손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 

맨손 박자 연습이요. 학교에서 근로할 때도 틈나면 손으로 무릎 치면서 연습 해요. 

이가연 (연희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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