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s of K’ARTS : Dreamers PhaseII

졸업 이후 계속해서 꿈을 꾸고 계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작은 꿈이 많아요. 그런 작은 꿈이 모여서 큰 꿈을 이루게 돼요. 지금도 멋진 분을 만나면 계속 바뀌는데, 최근에는 시립무용단 단장님이 너무 멋지셔서, 단장님 되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작은 꿈은 한예종 연출과 전문사를 가는 거예요. 사실 큰 꿈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인턴이라 무용단 정단원이 되고 싶어요. 사실 터무니 없어요! 터무니없는 꿈인데, 정단원도 돼봐야지 무용수의 마음도 알고, 연출도 공부해야지 기획도 할 수 있는, 그런 단장님이 되지 않을까. 사실 어릴 때부터 정말 큰 꿈은 한국 무용을 한국 사람, 외국 사람 모두에게 알리는 거였어요. 꿈 많죠? 사실 아직 말하지 않은 게 또 많아요(웃음).

무용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주변 사람들이 힘이 된 거 같아요.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부모님께 가서 치유 받고, 충전 받고 다시 나와요. 부모님은 항상 할 수 있어, 넌 꿀릴 거 없어, 라고 얘기하시니까 꿈을 꿀 수 있는 거 같아요. 미스코리아 할 때도, 터무니없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할 수 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저는 귀인이 많아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 받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나아가면서, 제가 받은 만큼 누군가한테 선한 영향력이 되고 싶어요. 

@이다현, 한국무용전공, 15학번

최시원 기자

seanybear@kart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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