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s of K’ARTS : Dreamers Phase II

졸업 이후 계속해서 꿈을 꾸고 계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거창한 목표는 없고, 지금 하는 일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출퇴근이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학생 때는 일반 직장인 만큼의 돈을 버는 게 목표였으면, 현재는 일반 직장인의 시간 사이클을 가지는 게 목표예요. 

그래픽 디자이너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래픽 디자인이 도구로써 많이 쓰이잖아요, 그게 좋더라고요. 매번 다양한걸 할 수 있단 느낌. 그래픽 디자인이 어디에 속해서 그거에 대한 거를 정립하고, 체계를 찾고, 그걸 이미지로 뽑아내고. 이미지던, 공간이던, 오브제던, 작업가들 마다 가진 재주마다 그 표현은 다르겠지만, 이미지로 결과물이 풀리는 게 저한테 맞는 거 같아요, 결과물도 빨리 뽑아낼 수 있고.

학생이었던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으면

다른 학생들과 많은 협업을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더라고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나가면 한예종 학생들이 있더라고요. 어쩌면 다른 세계 사람들 같다가도, 이리 카페나 시저지 이야기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을 학교 다닐 때 만났으면 더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더라고요.

@한만오, 디자인과 졸업생, 1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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