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019년 3월 27일

우리학교, QS 세계대학평가 공연예술 부문 37위 차지

국내 대학 1위, 아시아 4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우리학교가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공연예술(Performing Arts) 부문 세계 37위로 국내 대학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2월 27일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QS(Quacquarelli Symonds)는 전공별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19)를 발표하였다. 전공별 순위는 50위까지만 공개하며, 그 외의 학교는 100위권·150위권·200위권으로 분류한다.


우리학교는 학술적 평판(Academic reputation) 72.6점, 고용주 평판(Employer reputation) 86.1점, 평균 점수 74점을 기록하여 세계 37위, 아시아 4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16년에 46위를 차지한 후 2년간 51~100위권에 머물렀다가 순위가 급상승한 결과이다. 공연예술의 특성상 영·미권 국가에 유리하게 평가될 수 없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순위에 상승세를 보여주어 세계예술대학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우리 학교는 미술·디자인부문에서 151~200위권을 차지하였다.


이는 음악원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및 부조니국제음악콩쿠르 1위 입상, 연극원의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테아트르 데 알'(Theatre des Halles) 3년 연속 초청공연, 무용원 K-Arts 무용단의 창작발레 ‘인어공주’ 뉴욕 초연, 전통예술원 출신 퓨전국악그룹잠비나이의 세계 최대 음악축제 영국 글래스턴베리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이 순위에 반영된 결과이다.


김봉렬 총장은 “한예종 학생과 졸업생들이 지금까지 보여 준 탁월한 입상 성과와 학교의 국제화 노력이 함께 맺은 결실”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 대학이자 세계 속에 독보적인 예술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 국제교류 및 홍보를 맡은 이동연 기획처장은 “올해 중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을 통해 교수·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내실 있는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예술대학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민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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