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8년 11월 12일

사진기획
Humans of Karts

“학생들 보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내 새끼 같죠. 너무 자랑스럽고. 하는 것 보면 어쩜 그렇게 대견스럽고 잘하는지. 하다못해 화장실 닦으면서도 조금이라도 냄새 덜 나도록, 강의실에 책상 하나라도, 바닥 하나라도 쾌적하게 하려고 해요. 내 새끼들이 공부하는 곳이니까.

 

“학교 공연은 많이 보셨나요?”

초기에는 너무 신기했거든요. 그때는 우리를 못 보게 했었는데 극장에서 일했었기 때문에 알아요. 어떻게 몰래 보는지를. 그런데 이제 신비로움은 좀 덜해졌어요.

 

@영상원 2층 화장실

 

 

안서연 기자

lucktoyeo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