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2학기 원별 교학협의회 개최

무용원 영상원 연극원 음악원 우선 진행

미술원과 전통예술원, 13일에 개최 예정

지난 10월 16일 무용원 행정실에서 무용원교학협의회가 열렸다. 이어 11월 1일 영상원장실에서 영상원교학협의회가, 2일에는 연극원 원장실에서 연극원교학협의회가 열렸다. 음악원 역시 교학협의회를 진행했다. 미술원과 전통예술원은 13일에 교학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학협의회는 학생회와 학교 본부가 학생들로부터 취합된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원별 교학협의회에서 해결되지 않은 안건은 추후 전체 교학협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무용원 교학협의회에는 △손정민 무용원 학생회장 △윤명인 무용원 부학생회장 △정영애 무용원 행정실장 △신창호 무용원 부원장 △남정호 무용원 학과장 △김선희 무용원장이 참석했다.

 

무용원의 안건으로는 △흡연실 설치 △국민은행 ATM기기 설치 △서초동 캠퍼스 내 카페 설치 △각 홀의 조명 조도 조절 △학생 출입증 설치가 있었다.

 

대부분의 안건들은 수용되었고, 흡연실의 경우 이미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서초동 캠퍼스 내에 카페 설치에 대해 학교 측은 내년 1월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민은행 ATM기기는 올해 안으로 설치하겠다고 총무과에서 약속했다. 또한 조명 조도 조절과 관련해서는 시설과에서 방문하여 검토해보겠다고 하였고, 학생 출입증은 추후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연습실 바 교체 △105호 창문스위치 수리 △106호 커튼 설치 △홀잡이 시간 변경과 같은 안건들이 있었다.

 

영상원 교학협의회에는 △진채린 영상원 부학생회장 △오성근 행정실 주무관 △조찬형 행정조교 △김영희 행정조교 △주완수 영상원장이 참석했다.

 

주된 안건으로는 △와이파이 환경 개선 및 유선랜 설치 요청 △계절학기 공필 수업 개설 △생리 공결제도 간소화 등이 있었다.

 

교내 인터넷 환경에 대해서 학교 측은 작년 와이파이 기계교체가 완료됐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공간이 있다면 조사하여 학교 측에 통지해주라고 답변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는 얼마 전 과 예산으로 유선랜을 설치를 완료했고, 다른 학과도 조교실에 협의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계절학기 공필 수업 개설에 대해서는 2018학년도 1학기부터 공필 수업을 모두 폐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일부 공필 수업은 예술교양학부 또는 전공선택 수업으로 전환하는 교과과정 개편이 확정되었으며 구체적인 사항들은 학기가 마무리 될 무렵 누리를 통해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리 공결제 간소화에 대해서는 제7차부원장회의에서 ‘진료확인서 제출’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생들로부터 추가적인 요청사항들이 들어와 전체교학협의회 안건으로 추가한 후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

 

연극원 교학협의회에는 △윤송의 연극원 학생회장 △김승환 연극원 부학생회장 △안민정 연극원 행정실장 △권희철 연극원 부원장 △최준호 연극원장이 참석했다. △연출과 △연기과 △무대미술과 △서사창작과 △예술경영과 총 5개 학과의 안건이 있었으며, 연극원 T/F 안건과 영상원 교학협의회 안건도 함께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학협의회에서는 연출과와 예술경영과의 안건이 많았다. 연출과 안건으로는 △신작희곡 페스티벌 공연을 진행하는 방식 수정 △연극원 내부 합평회 진행 등이 있었다.

 

우선 신작희곡 페스티벌 공연 진행방식을 수정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서 학교 측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는 극작과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앞으로는 연극원 공연기획실에서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다음 학기부터 신작희곡 페스티벌이 사라질 것이라는 언급도 했다.

 

현재 연극원 공연에 대한 합평회는 연극학과에서만 이루어진다며 모든 과가 참여할 수 있는 연극원 합평회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연극학과가 합평회를 주관하는 것뿐이지 학과 내 행사가 아니라고 말했다.

 

예술경영과 안건으로는 △예술경영과 교수 부재에 대한 문제제기 △잡플래닛 제휴 등이 있었다.

 

현재 예술경영과에 정교수로 임용된 교수진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예술경영과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학교 측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답변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잡플래닛’ 어플리케이션과 제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도모하자는 안건도 나왔다. ‘잡플래닛’은 제휴를 맺은 대학들에 한해 기업별 후기를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학교 측은 학생지원센터와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전체 교학협의회 안건으로 제출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주연, 서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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