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공사, 새학기에 맞이할 모습은?

작년 1월부터 진행되었던 서초캠퍼스 증축 공사가 진행된 지 1년이 지났다. 그 시간 동안 당초 예정되었던 수직 증축(4층->10층)에서 수평 증축으로 공사 계획이 바뀌는가 하면,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으로 공사 진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기 위해 시작된 공사이지만,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공사 현황을 올해 처음으로 우리학교에 발을 디딘 신입생도 알기 쉽게 알아보았다.

 

증축 공사 전의 서초동 캠퍼스 모습 ⓒ한국예술종합학교
증축 공사 전의 서초동 캠퍼스 모습 ⓒ한국예술종합학교

 

시설관리과의 박여주 주무관은 현재 공사 진행 정도에 대하여 “원래 있던 4층을 수평으로 신축한 공사는 마무리 단계 중에 있고, 이제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할 것”이라며 예정 날짜와 다르지 않은 8월 말을 공사 마무리 시점으로 잡았다. 또한, 이번 학기 역시 공사로 인한 강의실 변동이 적잖은 혼란을 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박 주무관은 “공사에 대해 궁금하신 정보는 전화 한 통으로 바로 아실 수 있고, 알림 제도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각 원의 행정실에 연락을 취하여 제안할 수 있다”며 ”[아직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학교 홈페이지와 학내포털사이트 누리 공지사항에서 공사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누리에는 서초동 캠퍼스 증축 공사 과정에서 변경된 장소의 약도와 공연기획실 이전에 대한 공지가 있다. 박 주무관은 당부의 말로 “시설 공사로 많은 재학생분, 신입생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나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공사인 만큼 기다려주시면 이전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공사 기간 동안 열악한 방음 시설 또한 문제 연습 과정에서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일정대로라면 다음 학기 개강일인 8월 28일 이후에는 서초동 캠퍼스 증축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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