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생활, 석관파출소와 함께!

학내에서의 절도·성추행· 성폭력· 폭력, 이젠 안녕

 

지난 5월 19일 오후 5시 30분, 석관파출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와 서울종암경찰서 석관파출소 사이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총학생회와 파출소가 학내외에서의 각종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서에는 파출소와 한예종 학내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매일 3회(주간·야간·심야) 이상 112 순찰차량을 통한 순찰을 실시 △한예종 학내에서의 절도·성추행· 성폭력· 폭력 등 각종 범죄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의 검거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노력 한예종 학내 및 관내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사건에 신속히 출동하여 대응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과 연계 상담센터 알선· 쉼터 제공· 경제적· 법률적· 심리적 지원 등의 노력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관광버스 등을 이용한 단체 학생이동 행사 시 112신고 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통안전 차원에서 서울시계 등 적의지점까지 112순찰차량으로 에스코트를 지원 △범죄로부터의 신변보호 등을 위해 학생의 귀가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112순찰차량을 통한 귀가 지원에 적극 협조로 파출소의 역할 등이명시돼있다. 또한 업무협약서에는 학내는 물론 학교 인근 석관동 일대 주점, 음식점 등지에서 폭력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 △파출소에서 주관하는 기초질서, 교통질서, 아동학대 등의 범죄예방을 위한 「學[학] · 警[경] 합동캠페인」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으로 총학생회의 역할도 함께 명시돼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석관파출소장 김재선 경감과 황예정 학생회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석관파출소장 김재선 경감과 황예정 학생회장

 

한편 우리학교만 경찰서와 업무협약체결을 진행했던 것은 아니다. 지난 5월 13일, 대전서부경찰서와 목원대학교 역시 성폭력 등 대학 내 범죄예방과 건전한 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다만 타 대학들은 학과장이나 교수 등이 협약을 주도하는 반면, 우리학교는 총학생회가 직접 일을 추진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 황예정 총학생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와 석관파출소가 교내외에서의 각종 범죄 예방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약을 맺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파출소장 김재선 경감님과 학생과장님, 주무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귤기자

kyulp12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