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보고서 나왔습니다

2014년도 자체평가보고서 공개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지난 3월 10일 우리 학교 <2014년도 자체평가보고서>가 공개됐다. 이번 자체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학교의 현황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평가위원회는 각 원 원장과 교수 한 명, 교무과장, 기획과장, 총무과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보고서가 발행된 근거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평가) 및 「고등교육기관의 자체평가에 관한 규칙」

으로, 모든 대학은 2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게 되어 있다. 규칙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의 목적은 △자체평가를 통하여 본교의 현황을 정확히 진단 규명 △장기적인 학교 비전과 교육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 △대학운영의 효율화와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 △교육수요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있다.

 

자체평가는 △평가 계획 수립 △평가 계획 통보 △자료 제출 △그에 대한 자료 분석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서 작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그 이후에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이 전달되고 그 내용은 발전 계획과 평가 등에 참고된다. 평가 기준은 필수평가준거를 포함한 공통 평가지표와 학교 특성을 반영한 고유지표로 구성되어있다.

 

평가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실적 평가로 설정 목표치 대비 실적에 대한 평가다. 두번째는 개선도 평가로 이전연도 실적과 비교한 평가다. 세번째는 비교대학(국내 예술대학 5곳)과 비교하여 내린 평가다. 즉 고정된 기준을 통해서 내리는 절대적 평가가 아니라, 당해년도 목표치와 이전년도 타 대학과 비교를 통해 내리는 평가다.

 

평가 영역은 총 5개 부문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국제화 및 사회적 기여도(98.1점) △교육여건 및 교육성과(97.4점)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95점) △학교경영(94.6점) △교수 활동 및 학생복지 지원(94.1점) 순이다. 입상률, 실기강의비율, 기자재 구입비, 졸업생 현장 만족도 등 우리 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폐지되거나 통합된 지표들에 대해서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평가 지표의 경우 교수지원인력, 학생지원인력이 행정지원인력 지표로 통폐합되었다. 이는 장애학생지원센터나 양성평등센터 등 학생지원부서부서들의 담당자가 현저하게 부족하여 여러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힘든 조처다. 또한 강의평가만족도에 대한 지표도 이번 보고서에서 삭제되었다. 이 지표들은 직접적으로 “교육수요자”들의 알 권리와 닿아있는 부분이다.

 

2014년도 자체평가보고서 요약본은 우리 학교 홈페이지와 학내 포털 사이트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