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크누아넷 모임 간다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친구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한예종 커뮤니티 크누아넷(http://knua.net)에 모임 게시판으로 가면 좋다. 2015년 3월 20일 현재 개설된 모임은 총 11개. 어학 공부, 음악감상, 홈페이지 제작,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취미와 목표를 지닌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fc650d>는 영화과에서 시작한 모임으로, 지금은 타과 타원 학생도 회원으로 받고 있다. 이들이 애용하는 풋살장은 초안산과 공릉동. 축구를 잘하지 못해도 환영한다고 한다. 참, 창단(2014년 8월) 이후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다. 운동 모임은 이뿐만이 아니다. <친다친다 탁구부>는 탁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한옞농>은 동네에서 반코트 농구를 하는 모임이다.

 

<i MUY 어렵네 스페인어!>는 크누아넷에 최초로 개설된 모임으로, 스페인어를 기초부터 회화까지 공부한다. 정기적으로 모여 단어 암기도 하고 문법 변형 연습도 한다. 다음 모임에선 스페인어 영화를 볼 계획이라고. <돌고져X이문러>는 돌곶이 주민과 이문동 주민을 위한 모임으로, 생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새송이 버섯을 싸게 파는 마트 등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Make 홈페이지>는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모임이다. CSS3, HTML, Java Script를 툴로 사용하는 듯하나, 아직 본격적인 활동은 없다. <아날로그인척>은 필름카메라 모임이다. 함께 출사나가고, 필름을 공동구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메오벨>은 온갖 게임을 하는 모임이다. ‘뱅!’을 비롯한 보드게임 뿐 아니라, ‘마비노기 영웅전’ 등 온라인 게임 얘기 역시 오가고 있다.

 

모임은 크누아넷 포인트 5000점이 넘는 누구나 개설할 수 있다. 포인트는 매일 첫 로그인 시마다 100점씩 누적된다.

 

(송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