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간, 다른 시간: 학생심리상담소 안미경 상담사 인터뷰
같은 공간, 다른 시간
학생심리상담소 안미경 상담사 인터뷰
“자기 일의 전문가는 자기예요” 안녕하세요. 서초동 캠퍼스는 처음 와보는데요, 석관동 캠퍼스의 심리상담소와는 달리 선생님이 한 분밖에 안 계시네요. 상담하는 데 부담이 되지는 않으신가요? 석관캠보다 적게 오긴 하는데, 그래도 음악원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상담이 그렇게 적진 않아요. 행정 업무는 석관캠 선생님이 해주시니까 괜찮은데, 여기엔 근로학생이 없다 보니 상담 중에 전화가 온다든지 하는 일을 혼자서 하려니 그게 [...]
기초부터 다시 쌓기: 《 파운데이션 과제전》
기초부터 다시 쌓기
《 파운데이션 과제전》
작년과 올해 과제전의 달라진 점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술원 파운데이션 1학기 과제전》이 우리학교 석관동 캠퍼스 신축교사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파운데이션 과제전에는 조형예술과 40명, 미술이론과 9명, 조형예술과 부전공 학생 4명으로 총 53명이 참가하였다. 전시는 크게 △감각의 모험 △구축과 전환 △서사의 재발견 △행동과 행위로 구성된다. 이는 조형예술과 1학년 과정인 기초스튜디오 수업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4가지 [...]
제23대 총학생회 ‘하나’, 공약 잘 지켰나.
총학생회 활동비 기준안 작성에 몰두 공약의 대부분 아직 시행 준비 중 지난해 11월, 현 총학생회 ‘하나’는 전 총학생회장의 횡령과 총학생회의 활동비 남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7개의 공약을 가지고 출마하였다. ‘하나’의 공약은 △학생회 활동비 절감 및 청렴화 △’소통하는 총학생회’ △총학생회 홈페이지 개설 △학생회관 시설 및 대관 시스템 개편 △‘소복’ 사업 시행 △교내 사용 가능 시설 [...]
전통예술계에 민주주의는 있는가? (3)
전통예술계에 민주주의는 있는가? (3)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 국악원 무용단 위계폭력과 맞서 우리 신문은 지난 310호(“전통예술계 내 민주주의는 있는가?”, 2019.05.06)에서 서울대학교 국악과의 학생회비 남용과 이후 국악과의 대처에 대해, 311호(“전통예술계에 민주주의는 있는가?(2)”, 2019.05.29)에서 우리학교 전통원 공연 연습의 강제성과 침묵을 조성하는 구조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구조로부터 문제점이 발생하였고, 구성원들은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전개하지 못한 채 서로를 의심하고 험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
전통예술계 내 민주주의는 있는가? (2)
전통원 공연 연습의 비정상적인 속내 드러나 상호 결속, 상호 평가가 침묵 조성해 우리신문은 지난 310호(“전통예술계 내 민주주의는 있는가”, 2019.05.06)에서 우리학교 전통예술원(이하 전통원) 및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생회에서 불거진 학생회비 남용 문제를 보도했다. 보도한 바와 같이, 이는 전통예술계의 폐쇄적, 위계적 분위기에 기인했다. 우리신문은 이러한 분위기가 전통원 공연의 연습 과정에 만연하다는 제보를 받고, 전통원 재학생 7명을 통해 그 [...]
되돌아보는 한예종 사태
이론과 폐지 논쟁을 중심으로 정책은 예술계의 사안들의 어디까지 관여해야 하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사태(이하 한예종 사태)가 발발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무엇이 그리 문제였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009년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우리학교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5월 18일에 감사 결과를 학교 측에 통보한 바 있다. 감사 결과 중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황지우 당시 [...]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영상원 미화 담당 박정애 씨 인터뷰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영상원 미화 담당 박정애 씨 인터뷰
인터뷰는 정애 씨의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다. 목요일 점심마다 정애 씨는 다른 미화원 동료들과 함께 전통예술원 연희 실습장으로 향한다. 정애 씨의 동료인 정자 씨가 오디오 카세트를 들고 왔다. 정애 씨, 정자 씨, 종인 씨 세 사람은 카세트에서 나오는 국악에 맞춰 춤을 연습했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만 연습해서는 안되나 봐요. 되게 어렵네.” 세 사람은 멋쩍게 웃으면서도 동작 하나하나를 [...]
수요일의 정원: 자연으로 미술 하기
수요일의 정원
자연으로 미술 하기
올해 첫 시행,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수요일의 정원’은 올해 처음 시행된 미술원 파운데이션 수업으로, 조형예술과 40명과 미술이론과 9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 수업은 이름 그대로 수요일에 진행된다. 즉, 수요일에 정원을 가꾸는 수업이다. 그러나 매주 수요일에 이 수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학기 초에 어떤 작업을 진행할 것인지 발표한 후 한 번의 중간 점검을 거칠 뿐, 각자 자유롭게 [...]
2019 동아리 거리제: 낭만적 예종인
2019 동아리 거리제
낭만적 예종인
올해 우리학교에는 어떤 동아리가 생겼나 황은율 동아리 연합회 회장, “학교에 생기를 불어넣는 행사…학생들의 참여가 힘이 된다” 지난 5월 22일, 동아리연합회와 총학생회가 주최한 2019년도 동아리 거리제가 우리학교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내 동아리 △Con Motor Choir(합창) △그루터기(기독교) △돌곶이포럼(예술 사회 운동) △천화(마작) △프리즘(성소수자 인권 향상) △마음(동물 보호) △IVF(한국기독학생회)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비정규직 [...]
그들이 사는 세상 : 이야기라는 씨실, 음악이라는 날실
그들이 사는 세상
이야기라는 씨실, 음악이라는 날실
학교에 다니는 누군가는 예술가를 꿈꾸고, 누군가는 교육자를 꿈꾼다. 가까우면서도 먼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자 도전이다. 이미 상당한 졸업생들이 그 도전에 멋지게 성공할 수 있다고 증명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영화음악 작곡가 권현정 씨를 만났다. 권현정 씨는 우리학교 전문사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족구왕 △소공녀 △페르소나(키스가 죄)의 작곡을 맡았다. 2015년 영상원의 공통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