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를 꿈꾸며 : 미술원 디자인과 오태정
예술가를 꿈꾸며
미술원 디자인과 오태정
우리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제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출발점과는 완전히 다른 길로 들어서기도 하고,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채 가고 있기도 하다. 이 길에 끝은 정해져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학기 우리신문은 어떤 식으로든 예술가를 꿈꾸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학생들을 만나보려 한다. 길 위에 선 이들의 인터뷰가 학우들에게 [...]
천장관, 제 점수는요…
천장관, 제 점수는요…
 여전히 낙후된 천장관의 시설  올해 천장관 예산으로 2억 배정, 녹물 제거 공사 진행 중   우리신문은 지난 3개 호(292호, 293호, 301호)에 걸쳐 우리학교 학생들의 기숙사인 천장관(석관동캠퍼스)과 신길관(서초동캠퍼스)의 시설과 거주 환경을 점검하였다. 그러나 개선되지 않는 천장관의 낙후된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천장관 자치회의 운영에서 나타난 허점과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천장관의 녹물, 냉방과 [...]
학교 이전, 하긴 하는 건가요?
논의 여전히 진행 중··· 2025년까지 이전 어려워   지난 몇 년간, 우리학교 캠퍼스 이전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존재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전 계획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문화재청이 2009년 유네스코와 약속한 조선왕릉 복원사업에 의릉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에 따라 우리학교는 미술원과 전통예술원에 해당하는 토지 위임을 위해 2025년까지 캠퍼스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지 선정을 신중히 하면서 이전방식과 [...]
우리학교 기자재 어디서 오나요?
4만여 공공기관 이용 중인 조달청 나라장터 가격 논란 있어 총무과 이민희 주무관 “가격이 높다고 인지한 적은 없다”   조달청 나라장터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이하 나라장터)은 2002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시스템으로 공공 분야 물품·시설·용역·외자·리스·비축 등에 대한 입찰과 개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좋은 제품을 보다 싸고,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만들어진 나라장터는 국내 유일한 [...]
예술가를 꿈꾸며 : 미술원 조형예술과 황보민
예술가를 꿈꾸며
미술원 조형예술과 황보민
조형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황보민 씨(미술원 조형예술과 16)는 도시 속을 걸으며 목적 잃은 사물 즉 쓰레기들을 줍는, 일명 ‘노마드(Nomad)’ 작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때 그는 우리학교 뒷산 구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의 버려진 초소를 제1기지로 명명하고 작업의 근거지로 삼았다. 버려진 조명기와 거울 등을 수집해 각각 화분과 팔레트로 사용했는가 하면 기지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여섯 종류의 일지(생활방식, 문화체계, 기록일지, 생각, 식물도감 그리고 마음)를 작성했다. 황보 씨는 제1기지가 철거된 지금도 노마드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한다. 얼핏 듣고선 잘 이해되지 않는 작업이다. 도대체 황보 씨는 2년간 무엇을 했던 것일까. [...]
9와 3/4 승강장 너머로
9와 3/4 승강장 너머로
2018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축제 “호크아츠” 지난 9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우리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체육대회 및 축제(이하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Hok’arts’로, 해리포터 컨셉이었다. 축제에는 원 학생회 부스 및 △머글퀴디치 △복면가요제 △해리포터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학생지원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대장과 9와 3/4 승강장 현수막 등으로 캠퍼스를 꾸며 풍성함을 [...]
총학생회는 왜 예대넷 가입을 거절했나
우리학교 총학생회는 2학기 첫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예술대학 네트워크(이하 “예대넷”)의 가입 제안을 거절한 사실을 밝혔다. 예대넷이 우리학교 총학생회에 가입 제안을 했던 것은 8월 여름방학 중이었다. 예대넷 내부규정 제5조에 따르면,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는 단과대학 운영위원회이다. 우리학교는 단과대학이 없기 때문에 총학생회 운영위원회가 예대넷 가입에 대한 결정권을 갖게 되었고, 우리학교 총학생회 운영위원회는 예대넷 가입 제안을 거절하기로 했다. 전학대회에서 [...]
우리의 신길관, 안전할까요?
외부인 침입 이후 도어락과 이중 잠금장치 점검 및 재설치 이뤄져… 신길동 거주 성범죄자는 총 9명… 학생들의 안전 우려 지난 9월 8일 새벽, 신길관 학생이 거주하는 방 안에 외부인이 침입하였다. 이는 신길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외부인 침입 사건이다. 최초 신고 학생은 무용원 재학생이었다. 이에 무용원 학생회는 9월 14일 ‘신길관 외부인 침입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누리 [...]
예술가를 꿈꾸며 : 연극원 연출과 김소현
예술가를 꿈꾸며
연극원 연출과 김소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우리학교에서 ‘K’Arts 플랫폼 페스티벌’이 열렸다. [...] 연희운문극 <애매해海>는 시로 대본을 쓴 전통연희극으로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로 존재할 수 있는 섬, ‘아마도’를 찾는 육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 공연이 막을 내리고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김소현(연극원 연출과 15) 씨를 만났다. [...]
당신의 실험실습비,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실험실습비, 안녕하십니까?
실험실습비 지침」 제 8조(실험실습비 사용내역 공개)에는 “각 원 원장은 학기별 실험실습비의 사용내역을 다음 학기 개강 전까지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해본 결과 2018년 기준, 영상원과 음악원을 제외한 4개의 원 모두 이 원칙에 따라 실험실습비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영상원은 기간을 준수하였으며, 음악원은 실험실습비가 없다) [...] 실험실습비 금액은 각 원·과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각 과의 실험실습비 금액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책정된 것일까. [...] 이에 행정조교 이진수 씨는 “금액과 용도까지 학생들과 협의된 사항이 맞으며, 아마 매년 협의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