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  Humans Of K’ARTS
사진기획 Humans Of K’ARTS
대대장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이 있다면? 올바른 가치관,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내가 맡은 바에 충실히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예비군도 하나의 의무에요. 학업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최소한! 일 년에 단 몇 시간만이라도! ‘국가를 위해서 한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우리가 처벌을 할 수도 있어요. 예비군법으로. [...]
비평가, 예술가, 시인의 몸
비평가, 예술가, 시인의 몸
아네트 미켈슨, 헬레나 알메이다, 허수경의 부고를 전하며 지난 9 ⠂10월 △미술 ⠂영화 평론가 아네트 미켈슨 △퍼포먼스 ⠂사진 ⠂회화 작가 헬레나 알메이다 △허수경 시인이 타계했다. 그들은 각각 비평가와 예술가 그리고 시인의 몸을 거쳐 자신의 세계를 구성하는 매체와 마주했다. 늘리거나, 부수거나, 견디면서. [...]
예술가를 꿈꾸며 : 미술원 디자인과 오태정
예술가를 꿈꾸며
미술원 디자인과 오태정
우리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제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출발점과는 완전히 다른 길로 들어서기도 하고,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채 가고 있기도 하다. 이 길에 끝은 정해져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학기 우리신문은 어떤 식으로든 예술가를 꿈꾸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학생들을 만나보려 한다. 길 위에 선 이들의 인터뷰가 학우들에게 [...]
천장관, 제 점수는요…
천장관, 제 점수는요…
 여전히 낙후된 천장관의 시설  올해 천장관 예산으로 2억 배정, 녹물 제거 공사 진행 중   우리신문은 지난 3개 호(292호, 293호, 301호)에 걸쳐 우리학교 학생들의 기숙사인 천장관(석관동캠퍼스)과 신길관(서초동캠퍼스)의 시설과 거주 환경을 점검하였다. 그러나 개선되지 않는 천장관의 낙후된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천장관 자치회의 운영에서 나타난 허점과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천장관의 녹물, 냉방과 [...]
학교 이전, 하긴 하는 건가요?
논의 여전히 진행 중··· 2025년까지 이전 어려워   지난 몇 년간, 우리학교 캠퍼스 이전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존재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전 계획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문화재청이 2009년 유네스코와 약속한 조선왕릉 복원사업에 의릉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에 따라 우리학교는 미술원과 전통예술원에 해당하는 토지 위임을 위해 2025년까지 캠퍼스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지 선정을 신중히 하면서 이전방식과 [...]
우리학교 기자재 어디서 오나요?
4만여 공공기관 이용 중인 조달청 나라장터 가격 논란 있어 총무과 이민희 주무관 “가격이 높다고 인지한 적은 없다”   조달청 나라장터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이하 나라장터)은 2002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시스템으로 공공 분야 물품·시설·용역·외자·리스·비축 등에 대한 입찰과 개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좋은 제품을 보다 싸고,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만들어진 나라장터는 국내 유일한 [...]
국·공립대학 대학평의원회 설치 의무화, 그 실태는?
의결권 없는 심의기구라 실효성 부족 우리학교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 ‘교학협의회’ 등 심의기구 있어…   지난해 11월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대학평의원회는 교직원과 학생 등이 모여 대학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사립대학은 지난 2007년 설치를 의무화했고, 국·공립대학은 뒤늦게 발을 맞추게 됐다. 대학평의원회는 학생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이 운영에 참여하여 대학 민주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
오정희와 나
작가 ‘오정희’ 를 말할 때 내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유년이다. 어린 아이부터 중년 여성까지, 오정희는 작가 자신의 나이가 변해감에 따라 여러 여성 화자를 내세운다. 화자와 작가의 나이가 변하면서 소설이 안고 있는 문제의식과 딜레마도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내게 가장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것은 <중국인 거리> 와 <유년의 뜰> 에서 오정희가 보여주었던 유년의 모습이다.   유년은 [...]
밥벌이와 예술
나는 책읽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친구들과 나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게임이나 축구에 대해서 말하는 걸 좋아했고, 그런 친구들과 적당히 어울렸다. 그래서 인문학적 유희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고등학교를 절반쯤 다녔을 때 관심은 자연스럽게 예술로 전이되었다. 하지만 이미 인문계 고등학교의 이과로 진학한 상태였고, 예술분야로 진학할 수 있는 경로는 다양하지 않았다. 그저 이과에서 전공을 선택한다면 인문학과 공학, [...]